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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와 마실쟁이는 놀이터에서 행복을 찾다

그 오래전 호수 같은 눈동자를 지닌 여인에게 홀딱 빠져 지금까지 인생의 달콤한 꿀맛을 느끼며 생활하며, 때로는 땡벌이 쏘는 벌침과 같은 말에도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별명은 “털보”라고 하며, 때론 00시장에서 강아지를 파는 연기를 하기도 합니다. 앞서간 사람들은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저 역시 세월 앞에 장사가 아닌 졸병이 되어 가고 있으며호수와 같은 눈동자를 지닌 여인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신 그 분즉 나의 장모님 이시자 어머님께서는 이제 허리는 굽고, 눈은 어두워지고, 행동은 느려 지시며, 사고와 판단의 깊이는 점점 얇아지고 계십니다특히 거동이 힘들어 현대의학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안되며 매일 “아이고 허리야”, “..
젊은이 축에 드는 나이에 수술을 하기 위해 홀로 가방을 들고 병원으로 간다가벼운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다간단한 위생용품을 가방에 넣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마음이 착찹하다슬리퍼와 치약치솔, 타올 한장, 속옷 그리고 핸폰 충전기 등3일간 병원에 입원과 동시에 수술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서기 전 이것 저것을 살펴 본다어제 세탁해서 건조기에 넣어 둔 타올도 꺼내 접어 타올장에 넣어 두고 아들이 퇴근해서 집에 오면 시장 할 까봐 밥솥에 밥도 해 놓고아들이 처음으로 사준 화분에 물도 주고그리고 마지막으로 집 청소도 한다. 오늘 아침 어김없이 놀이터로 향하는 공주직장으로 출근하는 아들늘 하늘 위에서 식구들을 바라보는 쵸리모두가 감사하고 고마운 가장 소중한 존재들이다 수술 잘하고건강한 모습으로3일 뒤에 행복..

아들이 직장생활 기념으로 계절에 걸맞는 자전거를 선물했다 새 자전거를 사드려야 좋은데 호주머니가 두둑하지 못해 인증된 중고자전거를 선물했다 새것이면 어떻고 중고면 어떠하랴 아들이 자전거를 선물해 주는데 풀카본 자전거로 기존에 타던 자전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게와 성능이 업그레이된 자전거 자전거를 받고 보니 아들과 장거리 라이딩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자꾸드는데 이 기분은 기분 때문일까 아니면 아버지로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일까 !!! 자전거를 선물하면서 필수 장비인 전후방 라이트까지 선물하는 세심함이 넘치고 다정하고 정감이 넘치는 아들의 생각과 행동 넘 감사하고 감사하며 부자지간 가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조만간에 장거리 라이딩을 예약해 보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옆에 있을께 ! 사랑한다.

팬데믹 이후로 자전거 찾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다 나 또한 예외 일수는 없다 세상에 유일한 작품인 아들이 세빛둥둥섬 아리트브라더스에서 중고자전거 이이쇼핑을 하자고 하여 온가족이 나들이를 하였다 8월 늦은 장마비가 얼마나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는지 알수 있는 풍경을 세빛둥둥섬 앞에서 볼수 있었다 한강변 나무가 물레 잠겨 있는 모습과 나무에 쓰레기 일부가 걸려 있는 모습 태양이 구름과 함께 시시각각 오후 풍경을 변화시키는 모습 풍경에 젖어 있기에는 넘 아까운 시간 아들과 함께 세빛둥둥섬 라이트브라더스 방문 목적을 잃어버리뻔 . . . . . - - - - -라이트브라더스- - - - - - 중고자전거 플랫폼 회사로이다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중고시장에서 중고자전거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원하는 상품의 중고자전..
코로나19가 발생한지 2년이 넘었다. 초창기에는 코로나에 감염되면 기저질활이 있는 고령자는 사망 확률이 높고 주변사람들에게 전파력도 높아 거리두기와 감염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수칙 준수에 엄청 신경을 썼고 감염이 되면 죄인아닌 죄인이 된 듯한 사회분위기였다. 이후 코로나19 변종으로 오미크론이 발생하였고 오미크론은 코로나19 초기 보다 전파력이 1~2배 정도 빨라 강도높은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되어 거리두기가 한층 강화되었고 사회활동하는데도 제약이 많았다 또한 가족간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집안 곳곳을 거의 매일 소독을 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나 오미크론 감염은 피해 갈수는 없었다. PCR검사에서 양성판정과 함께 확진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확진 전 증상/ 확진 이후 절차/ 치료(약복용)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후기 내가 코로나에 걸리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 밥 먹는 것 보다 좋아하는 운동도 멈추고 식사도 일체 외부에서 하지 않으며, 각종 모임과 애경사에도 마음만 전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에 극히 주의를 하였지만 현실은 내 마음과 사고의 범위를 벗어나 머피의 법칙을 적용 코로나19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 주말과 휴일에는 집콕을 하면서 집안 일도 살피고 짝지와 아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해 주는 시간도 있었지만 막상 코로나19 오미크론에 걸리고 보니 다 부질없는 일들 이었다는 후회와 함께 세상은 내가 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운칠기삼이라는 범칙이 존재하고 있음을 느..

나에겐 세상에서 유일한 작품이 있다 닉네임이 "아니되옵니다"인 작품이다. 나의 그녀가 아니된다고 했지만 그날이 아니면 작품을 만들수 없어서 그녀의 의견을 무시하고 만든 작품이 "아니되옵니다" 인 세상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만든지 올해로 32년째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기쁨도 아픔도 서운함도 섭섭함도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와 에비군 훈련가지 모두 마친 작품이며 지금은 어였한 직장인이다 올해는 내 작품이 크리스마스라고 선물을. . . . . . 나이가 들고 다리에 근육이 줄어 들수록 걷기에 좋은 실발을 싣어야 한다면서 젊게 보이는 하얀색 신발을 선물로 . . . . 내 작품은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 운동복도 주로 아디다스를 구입한다 그래서 인지 아버지 신발도 아디다스로 ...

세상에서 유일한 내 작품 즉 아들이 있다 최근 아버지 건강이 좋지 않다며 쉬는 날 주변을 가볍게 운동겹 함께 다니자며 입문용 로드 자전거를 선물했다 넘 고맙고 감사했다 연습삼아 출근 시 자전거로 출근을 해봤다 자동차로 가면 30분 걸리는 직장이 자전거로 가니 20~25분 정도 걸리다 자동차로 출근할 경우 길이 막히면 1시간 걸리는 것이 다반사인데 자전거로 출근하니 막힘이 없이 출근할 수 있고, 운동도 되어서 새로운 세상의 맛을 느낀듯 했다 퇴근하면서 바라본 야경 자전거로 퇴근하면서 도심야경을 바라보니 새로운 느낌에 자전거를 자주 이용할 것 같은. . . . 오늘 아들은 회사에 연차를 내고 나 또한 하루 연가를 실시하여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팔당댐 부근에 있는 초계국수를 먹기로 하였다. 내가 장거리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