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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와 마실쟁이는 놀이터에서 행복을 찾다

매년 이맘때면 홍매화가 그리워 봉은사를 방문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봉은사를 방문하여 새로게 단장한 봉은사 경내와 명상의 길을 걷고 홍매화가 피어 있을 영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영각은 문화재로 홍매화가 피어 있으면 진사님들에게는 출사장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영각 측면 불화 봄소식으로 홍매화가 활짝 피어 있으면 한폭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올해는 추위로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아 아쉬움만 렌즈에 담았다. 하지만 그냥 돌아갈 수 있으랴 한두송이 피어 있는 홍매화를 담을 수 있는데까지 담았다 다음 주말에는 홍매화가 활짝피어 출사하시는 진사님들에게 기쁨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산수유도 망울망울 상태로 날개짓만 하고 있는 도심속 봉은사 봄소식은 다음주가 되어야 알수 있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활짝핀..

여름철 습도와 기곤이 높은 시기에 달고나 맛을 찾아 이리저리 다닐 필요가 있을까 추억을 더듭고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찾는 달고나음료 교대역 13번 출구앞 티라투티에서 옛추억의 맛을 찾아 드립니다 달고나 음료를 . . .. 비주얼 뿐만 아니라 맛까지도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달고나

남산은 나에게 추억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질풍노도와 같은 젊은 청춘을 보낸곳이기도 하지만 삶의 방법과 방향을 바꾼 계기가 된 곳이기도 하다. 힘들고 어렵고 난감 할때 남산 타워를 바라보면 웬지 어려움이 해결되는 듯 하기도 하다 사랑의 언약을 징표로 남기기 위해 열쇠로 흔적을 남기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운동을 위해서 남산을 오르는 분들도 있고 제처럼 추억을 상기 시키기 위해서 오르는 분들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남산은 서울의 상징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심의 명산이라는 사실이다

음력 2020년 12월이 저물어 갑니다. 양력과 음력으로 나누어지는 절기 계산에 의해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설 즉 2021년에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모든 분야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을 저무르어가는 석양을 보면서 기원해 봅니다

살다보면 몸도 고장날때가 있고 수술로 몸의 일부분을 버려야 할 때가 있지만 오래동안 함께했던 집안 살림 하나를 버린다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략 10년을 넘게 했던 집게 튀김을 할때도 반찬을 집을 때도 주방에서 요리를 할때 꼭 필요했던 집게 특히나 고기를 구워 먹을 때는 반듯시 필용했던 집게 집게 U자 부분의 탄련과 잦은 사용으로 인해 수명을 다해 부러져 바꾸게 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바꾸게된 집게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깡통과 함께 보내야 했던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가 난다 했던가 집게가 없는 3일이 불편해서 새 집게를 구입했다 후기와 사용감 등을 종합해서 구입한 집게 이번에도 우리와 함께 오래오래 함께 하기를 소원하면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