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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와 마실쟁이는 놀이터에서 행복을 찾다

서울 근거리에 있는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를 다녀왔다 원래 계획은 새벽에 출발하여 일출을 보고, 양평두물머리와 다산공원을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게으름에 새벽에 눈을 뜨고 다시 잠들어 버린. . . . 쉬는날 짝지에게 기분 전환을 시켜 줄려고 했던 마음이 게으름으로 인해 원 계획이 변경되는 안타까운 . . . 수종사는 작은녀석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에 일출을 담기 위해 갔던 출사지로 그때는 비포장 길이 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시멘트로 포장을 해 놓았으며 경사지가 많고 가파른 비포장 길이 이제는 시멘트 길로 정비되어 있었다 편리함도 좋지만 개인 생각으로는 비포장 길이 훨 수종사 다웠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종사 일주문 비탈길을 굽이 굽이 돌아 올라가다 보면 비포장에 약간 넓은 장소가 나오는 곳 이곳이 주차장이..

갑지기 당일 여행을 찾다가 포천 비둘기낭 폭포와 하늘다리를 . . . . 블로그를 통해서 빋ㄹ기낭 폭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기에는 처음 더불어 인근에 포천의 명물 하늘다리가 있다는 사실에 서둘러서 출발

작은녀석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마음이 무거워 기분을 달래보고자 짝지와 함께 연천으로 드라이브를 . . . . 집에서 약1시간 30분정도 거리 즉 연천 재인폭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점심을 먹고 출발하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도로에 통행하는 차들이 적어 목적지까지 수월하게 도착하였다. 가는 도중에 아주 오래된 60년대 ~ 70년대 지어진 건물들도 보고 들판 벼가 자라고 있는 평화로운 풍경과 도로가 깨나무 깨곷이 피어 있는 모습에서 한가로움을 . . . 시골 분교 담벽의 화려함과 아늑함은 잠시 분교 운동장 축구골대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에서 씁쓸함을 . . . 재인폭포에 다와갈쯤 폭포주변이 공사중인 사실을 알았다 관광지 조성 및 주변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안전주의, 통..

강화도에 한옥카페가 생겼다해서 커피맛을 보기 위해 짝지와 함께 길을 재촉하였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드라이브 겸 여행 겸 . . . . 요즘은 네비가 좋아서 어디든 쉽겨 갈수 있어서 좋다 집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 . . . . . . 가는 도중에 차안에서 짝지와 과거, 현재, 미래 삶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 . . . 한옥에 대한 일반적인 감정 보다는 한국 사람이니까 하는 애국심에 아니면 막연한 동정심에서 방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 . . . 커피맛은 보통이라고 평을 할 수 있지만 실내 분위기는 외부와 내부가 확연히 차이가 나고 실내는 어딘지 모르게 한옥 분위기가 아닌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은 친절했다, , , , ,
짝지와 단둘이 30여년 만에 여행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줄 곳을 찾다가 풍력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는 태기산을 여행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하였다. 평일이라 도로에 차량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안전을 위해 여행인 만큼 여유를 가지고 주행하였다 태기산까지 약 2시간의 주행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