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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와 마실쟁이는 놀이터에서 행복을 찾다

2021년 기상예보가 적중하고 있다 오전에는 맑은 하늘이었는데 오후에는 눈이 내린다 기상예보가 it에 힘을 받아 예상대로 신뢰를 얻고 있다 10분도 안되서 엄청난 눈이 도로에 쌓이고 바람도 불고 있다 오늘은 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될 것 같다

송파구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높이는 무려 555m나 되는 초고층 빌딩이 있고, 젊은층들이 젊음을 만끽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롯데월드어드벤쳐와 석촌호수가 있다 올해 유독 추운날 석촌후수 주변을 거닐다 무척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있는 롯데타워와 얼음으로 겨울풍경을 알리는 석촌호수와 롯데어드벤쳐를 핸폰으로 담았다 춥다고는 하지만 햇볕이 많이 드는 곳에서 핸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피부에 와 닿는 햇볕의 따스함은 봄이 멀지않아 빨리오겠구나 하는 느김을 받았다 또한 반짝이는 눈꽃처럼 우리 마음도 반짝 반짝 경제도 반짝 반짝 했으면 하는 바램을 . . ..

폭설이 예보되었던 날 예보는 되었지만 언제 폭설이 시작될지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던 중 오후를 넘어 저녁으로 이어지는 시간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였다 순식간에 아니 약 1~2시간 만에 엄청난 량의 눈이 내렸다 몇미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내렸고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연출을 할려고 해도 위 사진처럼 연출하지는 못할 것이다 바람과 함께 엄청난 량의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는 시민들이 보인다 한참을 지켜 보는데 바람이 잔잔해 지자 우산을 쓰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민들도 보이고. . .. . 갑자기 내리는 엄청난 눈으로 도로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살다보면 건강이나 재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여 보험 상담을 할 경우가 있다 이때 보험회사에서는 상담과 가입을 미끼로 상품을 제공하는데 1년전 보험상담을 하고 받은 상품으로 에어프라이기가 있었다 창고에서 다른물건을 찾다가 에어프라이기를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에어프라이기를 꺼내 사용해 보기로 했다 역시나 미끼 상품을 준 제품이 좋은 것 일 수가 없다 두번 사용하고 나니 고장이 발생했다 서비스센터 전화하니 새제품을 구입하는 것 보다 수리비가 더 나올것 같다는 의견에 따라 끼워주기 에어프라이기는 과감하게 버리고 새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 새제품은 사용기와 후기 등을 참고하여 빠른 시간안에 구입 식탁의 풍성함과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두배로. . .. . 코로나가 연일 잠잠해 지지 않는데 외출하기도 ..

생명의 싹이 선택되는 순간부터 일명 팔자는 운명처럼 정해지는 것 같다. 2020년을 보내고 2021년 첫날 새벽에 일어나 출근을 해야하는 인생이다. 올해는 코로나로 일출행사를 하지 못하는 . . . . . . 그렇지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출근을 해야만 하는 일하는 것과 쉬는 것이 일반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직업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다 2020년에 저무는 달이 아직은 저물지 못하고 하늘에 머물러 있고 희망과 절망이 섞여 있는 2021년 태양빛이 롯데타워 벽에 반사되는 모습을 동시에 보게되는 장면을 마주하게 되었다. 2020년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많기도 하지만 2021년 붉은 태양의 빛을 보면서 희망도 바라보는 출근 시간이었다. 특히 짝지와 작품이 놀이터로 즐기는 티라투티가 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연휴3일이 시작되었다. 코로나 기승으로 강력한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연말 가족 및 친지, 친구 등 모든 만남을 취소 또는 연기하라는 정부의 강력한 권고 가족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집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집콕의 무료함과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올해 김장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울 가족은 성탄절 연휴 기간에 김장을 하기로 하였다. 가까운 마트에서 배추, 마늘, 양파, 대파 등 등을 구입하여 집에서 씼고, 다듬고, 자르고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거쳐 속 양념을 만들었다. 속양념을 만들때 울 식구들은 멸치액젓이 들어가지 않으면 양념으로 인정 잘 안하는 식습관이 있다 특히 김치 종류에는 반드시 멸치액젓이 들어가야만 김치로서 맛이 난다고. . .. 소금에 절인 배추를 건져 물에 씼어 ..

2020년이 힘겹게 저물어가는 12월 예년 같으면 벌써 첫눈이 왔을텐데 올해는 첫 눈이 내리지 않고 뜸만 들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속을 태우고 있는 시기....... 12월 13일 새벽을 지나 아침이 오는 시간에 첫눈이 펑펑 쏳아지고 있다. 작년보다 약 보름 늦게 내렸다 내 sns 기록에 보름 넘게 눈이 내렸음을 증명하고 있다. 놀이터에서 첫 발자욱을 남기고 싶은 아파트 주민 부부가 추억을 만드는 . . . 눈은 많은 사람들을 설려게 하기도 하고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어쩌튼 눈이 내리면 추억이 많이 쌓이는 것은 사실인것 같다 하얀 눈처럼 코로나도 백지상태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