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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

컵빙수의 맛은 티라투티

여차하니 2021. 5. 24. 09:12

여름이라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이맘때 쯤이면 더위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기

들판 마늘이 심어져 있던 논에는 마늘을 뽑고

모를 심기 위하여 논에 물을 대고 써래질을 하던 풍경이 기억에 새록 새록

 

농사가 그러하듯

계절 음료도 똑 같은 리듬으로 돌아가는듯 하다

겨울과 봄을 징검다리 처럼 건너고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빙수를 준비하는

코로나 시기에 큰 그릇에 디져트를 담아 손님들께 드릴 수가 없어

올해는 컵빙수로 준비했다

컵빙수의 맛은

단골 고객님들과 입맛과 점장의 시음을 거쳐 완성했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음료가 되기를 바라면서

건강도 챙기고 더위도 날리는

빙수가 생각 날때면 티라투티에서 컵빙수를 드셔 보시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