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투티 사물이 예쁘다

우리는 거울을 왜 보는 것일까

본인이 본인의 모습을 볼수 없으니

거울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일 진데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꼭 외모만 보라는 것을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외모 보다는 내면의 자신을 보는 보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내면의 세계보다는 외모로 보이는 세상이 더 많은 가치를 두는 것 같다

손톱만큼 작은 녀석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장 한장 꽃잎에 물들어 있는 색감이 눈을 호강하게 하고

마음 한구석에 있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뭔가가 해소되는 듯하다

 한장의 사진이 작품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은 작품이 아니라 차고 바닥 얼룩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