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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요리

1년에 한두번만 맛볼수 있는 밥

여차하니 2020. 10. 2. 11:20

특별한 요리도 조리도 아닌데 

1년에 한두번 밖에 맛 볼수 없는 밥이 있다

웬만한 요리는 마스트를 하신 분께서 딱 두가지만 잘 못하신다

일명 밥 짓기

늘 물조절을 잘못하여 밥이 꼬드밥이 되거나

아니면 거의 죽밥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행이 운이 좋으면 맛난 밥을 만날 수 있는데

그날이 한가위 밥 짓는 날이었다

부자지간에 다행아닌 천운이라면서 맛난 밥을 먹었다

아니 밥만 먹어도 되는. . . .. 넘 심한 표현인가 ?

올 한가위는 행운이 절로 절로 들어오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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