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와 마실쟁이는 놀이터에서 행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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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여차하니 2019. 10. 2. 15:08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와 장미원을 다녀왔다

매년 작은녀석과 함께 산책겸 가을을 느끼기 위하여 방문한 곳인데

올해는 함께하지 못하고 홀로 방문하였다


작년에 보았던 들꽃마루는 변함이 없는데

나만 홀로 방문했다는 사실에 마음 이 아프고 작은녀석이 무척 그리워지면서

걸음을 옮길때 마다 눈물이 글썽 거렸다


쵸리야 !

무지개 다리 위에서 잘 보고 있지

아버지는 너가 무척 그리워 너와 함께 했던 곳을 한곳 두곳 다녀 보고 있다

쵸리야 무지개 다리 위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놀고 있어 . . . .

무척 사랑한다,  그리고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