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와 마실쟁이는 놀이터에서 행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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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청소기 밀어 놓고 갑니다

여차하니 2017. 5. 20. 21:13

공주는 인생 2막을 진행 중에 있다

오전에 일을 시작하여 밤 자정이 되어서야 편안함이 기다리는 집으로 . . . .

일을 즐기면서 놀이터라고 생각한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표정이다

그러니 집일은 거의 살피지 못한다

미안함에 청소기만 밀어 놓고 나간다

내가 먼저 출근하기에 이중으로 일을 할까봐 배려의 차원에서 글을 남기고 출근한다

내 삶에 있어 공주는 감사 감사의 인사를 받기에 충분한 동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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