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시흥 관곡지

7월 17일 비오는 날 출사의 아쉬움을 뒤로 하기에 너무나 가슴이 아파.....
쉬는날 이른 아침 옆지기님을 채근하여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휴일이면 찾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평일이라 한적한 가운데
옆지기님(공주, 마실쟁이)과 쵸리랑 즐거웁게 출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햇쌀에 물방울이반사되어 진주 아니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연상케 하는........
(마실쟁이님이 제일 잘찍었다고 칭찬하는 사진.....ㅎ...ㅎ...)


하늘이푸르다 못해 파랬으면 더욱 빛났을 수련.....


하얗다 못해눈이 부실 정도로 깨끗한 수련에서 ....잠시 고개가 숙여 지는.......


보라빛과 분홍빛이 어울려져 또 다른 느낌의 색감을 ......


노랑색 수련마져도 새로운 감동을 주는.......


작은 연꽃들이 집단으로 피어있는 모습......

조그마한 연꽃의 아름다움........
홀로라도 좋아라.....그대가 있다면......





옆지기님을 꼬셔서 다시 찾은 연꽃테마파크결과물이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에 담아두고 가지 못해서 안달한 것 보다는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