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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와 마실쟁이는 놀이터에서 행복을 찾다
눈이 내리니 가족 생각 본문
폭설에 도시가 일시적으로 멈춘듯
길거리며 하늘이 온통 눈으로 가득차고
보이는 것은 눈으로 연출된 각가지 풍경들 밖에 없다
눈을 치우다 차 본네트 위에 사랑을 표시해 놓고 가족들을 생각해 본다
지금까지 내 옆에서 아껴주고 힘들때도 잘 견뎌준 . . . .
눈이 녹으면 사라질 표시이지만
눈이 녹듯 사랑 표시가 영원히 가족들 마음에 스며들었으면 . . . . .
건강한 가정으로 영원히. . .
사랑은 저멀리 있는 등불과 같이 것이 이 아니라
항상 가까이 내마음에 속에
손바닥 위에 있음을 알게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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