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식육점 백양사 한우

가을이면 누구나 여행지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먹기를 즐기고

먹은 음식은 양과 질이 우수하여 만족감이 높기를 원한다

하지만 종종 가격은 비싸고, 음식의 질과 양은 형편없는 음식을 만나기 일쑤이다

 

백양사역 앞에는 정읍식육점 백양사 한우 식당이 있다

 

백양사역에서 불과 50여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식당을 처음 방문 했을때는 백양사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도중 이 지방에 맛있는 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 ? 생각하다

마침 앞에 우체국이 보여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을 물었더니

 

손님중 한분이 백양사역 앞에 가면 백양사 한우 식당이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고기맛도 좋다고 안내해 주었다

하여 정읍식육점 백양사 한우 식당을 방문

정육점에서 고기를 주문하는데 두사람이 먹을려고 하는데 "고기 한근만  주세요" 했더니 종업원 왈 "두사람이 한근을 드시기에는 너무 많습니다"

하며 400그램만 드시라고 한다  서울에서는 있을 수 없는 말이었다 

 

장사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손님의 입장에서 안내를 하는 종업원 너무나 친절하였고

고기를 구워 먹은 후 식사에 나오는 반찬은 어릴적 시골에서 먹었던 맛이 느껴지는 김치와 나물, 갓침치, 열무김치 등

사진으로 미쳐 담지 못하여 보여 드릴 수는 없지만 시골 맛이 살아있는 반찬 이었고

 

냉면은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일푸미었다

냉면 가격이 3,000원 인데 서울에서는 두사람이 먹어도 충분한 양의 냉면이었다

특히 고기값이 저렴하고 질도 우수한 원플러스 등급을 판매하고 있어 마음이 흡족하였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으며 많은 차량이 주차해도 무난할 정도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주차장 가운데는 감나무에 가미 주렁주렁 열려 있어

가을 정취가 더 느껴지는 듯 했다

 

 

백양사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

자신있게 추천하며 음식 맛 또한 시골 맛을 느낄 수 이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