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와 마실쟁이는 놀이터에서 행복을 찾다

경주에서 하루 본문

일상생활

경주에서 하루

여차하니 2012. 4. 2. 08:59

경주에서 휴일을 보냈고 있다

날씨는 봄을 달리는데 바람은 겨울을 느끼게 심하게 불고 있다

그래도 집에 있으면 안된다

오랜만에 보는 공주와 아들을 위해 밖으로 경주시낸 곳곳에는 복사꽃, 매화꽃, 진달래가 피어 있는데

또한 시골 풍경도 구경하자

 

 

경주 IC로 가는 중간 대로변 산책길에서 쵸리와 함께 달리기 하는 공주

 

 

엄마가 뭐라하는지 듣고있는 쵸리

밖에 나와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녀석을 집안에만 두고 있었으니.....

 

 

바람에 공주위 머리는 엉망이 되었는데

두사람은 무얼 속삭이는 지 ?

 

 

시골마을을 걷다 보니 내 마음에 쏙 드는 시골집

이런집을 안각만 개조하여 살면 참 좋을텐데......

 

누구의 집인지 알 수 는 없지만 폐가아닌 폐가로 남아 있는 집

주변분들에게 물어보니 주인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나는 요즘 새로짓는 집 보다 옛날집이 더 좋다. 좋은 주인만나 새로 태어나길 ....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 날에  (0) 2012.05.18
강남의 봄  (0) 2012.05.18
쵸리 방석 및 침대  (0) 2012.01.29
눈 내리는 날  (0) 2012.01.28
케익  (0)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