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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갠 후 양재천

여차하니 2011. 11. 5. 20:57

국지성 비가 내린 오전과 오후......
집안에 있는데 매일 한차례씩 우리집 창문 앞 목련나무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녀석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하던차에...오늘은 마음 먹고 카메라에 담기로 하였습니다
창문을 열고 1시간, 2시간을 기다린 끝에 녀석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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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다 못해 귀엽기까지 한 참새......참새를 확인하고서
너무나 웃음이 나와 소리내어 웃다가 녀석에게 들켜..녀석은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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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나무잎에 맺힌 빗방울을 담아보려 노력하였으나...렌즈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스...라는 구호를 외치고 말았습니다
비가 그치자 82쿡 안나돌리님의 비온날 출사의 영향을 받아양재천으로 출사를 했습니다
마실쟁이님과 삶의 동반자 쵸리.....
비갠 후 양재천은 정말 고요하고 인적이 드물 정도로 한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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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화단 접시꽃 비로 샤워를 해서인지 너무나 깨끗하고 색상이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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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재천으로 가는 도중 화단에 열린 앵두.....따먹어 보고 싶었지만...인내심을 발휘 참고 또 참앗습니다....눈으로 맛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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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으로 가는 길 비로 인하여 떨어진 장미꽃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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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는 뽕나무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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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서 만난 벗찌...여름으로 가는 길목 일조량이 많았으면 열매가 달콤했을 텐데..
열매의 맛은 쓰기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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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후 야생화 색감이 너무나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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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풀 잎에 맺힌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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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다리위를 지나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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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