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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에서
여차하니
2011. 11. 5. 20:43
성북동의 모습은 날로 변해가고 있다
옛 모습과 현대가 공존하는.....
꽃집, 카페, 음식점, 미술관, 한옥 등 들여다 볼수록 재미와 느낌이 다른 성북동...
버스종점 부근의 꽃집에서 용인 놀이공원을 방불케하는 아름다운 소화들을 볼수가 있었다
특히 공주가 좋아하는 수국..한아름 아겨주고 싶었지만...마음만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꽃들....
꽃집앞에는 지나가는 행인을 위하여 쉼터를 마련해 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주인장의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주인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잠시 휴식......
카페 소품, 호프집 소품 등을 파는 가게....
비즈와 악세서리를 파는 가게......
매일 신선한 커피를 구워서 커피를 내리는 커피숍.....
우리의 한옥 최순우 기념관.....
최순우 기념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나옥의 정취를 느끼는 .... ?...
발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을 가슴에 담아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청국장에 들러 한술.......
배꼽이 나오도록 ...
공주와 함께한 하루 의미와 느낌으로 충만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