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남 검단산
여차하니
2013. 11. 10. 22:26
직장 동료들과 하남에 있는 검단산을 다녀왔다
생사고락을 늘 함께하기에 또 직장일로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계절이기에 힐링을 하고 다녀왔다
처음에는 종주를 하기로 하였으나
기상을 살펴보니 비가 올것 같다는 예보가 있어 8부 능선까지만 갔다가 돌아오기로 하였다
가을임을 알수가 있다
등산로 초입 단풍나무가 예쁘게 꽃단장을 하고 있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굳이 등산 차림이 아니여도 일상복장으로도 등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동료들
곧게 뻣은 나무들이 북유럽의 침엽수가 생각나는
등산로 증간쯤에 전적비가 있는데
등산로에는 지역주민들이 갖가지 야채와 은행 등을 팔고 있었다
계곡에도 가을이 물드는
중간쯤 등산했을때 모습
산사랑 산불조심 간판과 함께 돌탑을 쌓아 놓은
하산하여 음식점에서 영양을 보충하는
늘 함께하고 늘 서로를 돌바주는 동료들 언제나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