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리 방석 및 침대
우리와 함께 삶을 함께한지 어느듯 10년
요즘으로 만나면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을 세월
처음에는 단순한 생각과 사고로 쵸리를 대했으나 이제는 반려동물 아니 식구로 여기고 생활을 함께하고 있다
쵸리의 방석이 너무 좁고 오래되어서 짝지가 새해 선물로 넓고 큼직막하게 만든 방석 아니 침대
바닥에서 미끌리지 않도록 미끄럼방지 천을 준비했고, 방석 천은 털과 같은 느낌과 따뜻함이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미끄럼방지 천 공주가 쵸리를 많이 생각하면서 구입함
털과 같은 느낌이 들고 따뜻함이 배로 묻어나는 천 (푸들 털을 보는 듯 하다)
공주가 쵸리 방석을 만드는 동안
햇살이 가득한 침대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녀석
역광으로 담아본 쵸리
역시 잘 생긴 녀석은 포즈도 잘 잡아줘요
내일은 미용실에 미용하러 가야겠다
잘 생긴 녀석은 외모 관리도 잘해야 품위가 유지되지요
만들어준 방석이 마음에 흡족한지 누워서 편안함을 즐기는
방석 테두리에 레이스도 달아 모양새도 살리고
품격도 높인 방석 아니 침대(너무 넓어서)
나비장을 배경으로 한컷
쵸리 모델 최고....ㅎ....ㅎ....
뭔가 달라고 하는 표정
그러나 줄수 없는 심정 왜 ? 살을 빼야 하니까.
미용실 다녀와서 피곤한지 푹신한 방석위에서 휴식을 즐기는
아 !
진작에 만들어 주시지, 너무나 편안하고 따듯하고, 푹신해서 좋다
요런 방석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
함께한 10년 큰 아픔도 병치레도 없었듯이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우리 곁에서 영원히 잘 살길
너의 눈을 바라보면 세상에 걱장도 근심도 아픔도 사라지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