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가슴 아파도

여차하니 2011. 10. 30. 20:59

어제는 우리나라가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한 날 이었습니다
밤새 거리응원에 따른 피곤함에도
기분이 상쾌한 것은 ..우리나라 감독에 선수만으로 16강에 진출한 것에 따른
심리적 보상이.......

그리고 저녁에는 마실쟁이님과 함께 들꽃님을 만나
매실통을 사러 가면서 .....마실쟁이님이 들고간 음료수와 통닭을 드렸는데..
들꽃님 아들과 딸이 맛있게 먹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찡하고
나도 몰래 눈물이.....

우리 모두에 아들, 딸 인데 어찌하여 주변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지...
들꽃님을 보면 가슴이 아프고
그 자녀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